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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대전 R&D 캠퍼스 방문···“우주 시대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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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4-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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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1일 한화에 따르면 김 회장은 누리호 고도화와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며 우주 시대를 앞당겨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함께했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 인스타 팔로워 활동에 나서기는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5년4개월 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김 회장은 R&D 캠퍼스 방문록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되자’고 적었다고 한화는 전했다.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게 될 누리호 4차 발사와 관련해서도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025년 예정됐다.
그동안 한화그룹은 자체 우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독자적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우주 사업에 투자한 누적 액수도 약 9000억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국가 우주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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